축토 일지인 사람에 대한 평이 종종 극단적으로 갈린다.
어디서는 누구를 죽일듯이 질기게도 괴롭힌 사람으로 존재하고, 어디서는 똑부러지고 예의 있는 사람으로 존재한다.
내가 떠올리는 축토들만 해도 약자를 괴롭히면서 강약약강으로 설설 기던 사람, 열심히 배워서 자기처럼 힘들었던 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사람, 한없이 속좁고 멍청한 사람, 상식적으로 사는 사람, 크게 성공한 사람,... 수없이 나뉘는데.
나이 먹고 그런거보다 본인 의지, 심상에 따른 사바사고 그렇더라
축토 뿐 아니라 다른 글자도 마찬가지다.
축토인 유명인 봐도 양xx <-> x안 <-> 똑부러지게 자기 삶 개척하고 있는 여자연예인들
이렇게 극단적인데
축토 글자가 워낙 많은 걸 담고 또 거기서 나쁜거든 좋은거든 키워내는 글자라..
축토인 사람은 내가 봐도 유독 극단적으로 갈리는 글자 중 하나이다. 애초에 어려운 글자이다. 쉽지 않다. 그 글자 깔고 살아가기가, 본인한테는.
돈을 많이 벌면 유기견 보호소를 만들고 어려운 사람들 돕겠다는 목표로 사는 사람이랑
자기 이득이 되는 거면 상대를 완전히 깔아뭉개는 사람
다 필요없고 자기만 잘살려고 이기적으로 굴고 남한테 민폐 끼치고 해 되든말든 상관 안하는 사람
항상 어느 길에 서서 걸어가고 있는지 점검하며 걸어가는 태도가 결국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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